김혜성 LA다저스 오피셜, 계약 규모와 디테일 정보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1월 4일 오전 7시가 포스팅 기간이 마감인데 새벽 2시가 넘어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국내 복귀에 대한 소문도 있었습니다. 행선지는 최고 팀 LA다저스가 되었습니다.


총액

김혜성 다저스
출처 : dodgers
일단 3년 기본 계약에 총액 186억으로 예상과 비슷합니다. 김혜성이 포스팅을 선언하고 3년 200억이 유력하다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금액은 예상과 비슷했지만 팀은 달라졌습니다. 당초 시애틀로 간다는 것이 거의 사실처럼 받아들여 졌습니다. 시애틀은 주전 2루수가 공석이고 출루율이 높은 선수가 필요합니다. 정확히 시애틀이 원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이런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무튼 행선지는 LA다저스로 흥미롭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정확한 계약은 3+2로 2년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연장을 하면 140억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5년 기준으로 326억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하지면 현실적으로 3년만 채우고 FA를 노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연봉은 62억으로 많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서부의 물가를 생각하면 한국에서 10억 정도를 받는 것과 똑같습니다. 여전히 많은 금액이지만 미국 생활을 생각하면 아주 초대형 계약은 아닙니다.

오타니

포스팅 종료 3시간 30분을 앞두고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이후 다저스 선수들이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오타니는 개인 SNS에 한국어로 "환영합니다 친구야"라고 리포스팅 했습니다. 오타는 30살이고 김혜성은 25살이라서 동생이라고 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문화를 바탕으로 소통해야 되기 때문에 동료로서 친구라고 한 것 입니다. 일본도 선후배 문화가 엄격하지만 미국에서 뛰기 때문에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류현진

류현진에 이어서 팀 역사상 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김혜성의 계약은 마이너리그 거부권 없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표가 늦어진 이유도 이것에 대한 협상으로 지연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무튼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26인 로스터에 포함되며 최소 100경기는 출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타팅일지 중간에 교체로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류현진과 마찬가지로 동산고 출신으로 공통점이 많습니다.

기타

다저스가 영입한 이유는 가성비 유틸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선수단 연봉과 세금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어서 절약이 필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2루, 외야, 유격수 모두 가능한 김혜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방문했던 서울시리즈에서 김혜성을 직접 가까이서 관찰했습니다. 다저스 코치, 스카우트, 감독 모두 직접 경기를 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확신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우상향하며 성장하는 선수라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처음 데뷔해서 외야에서 뛰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김하성이 메이저로 진출하자 키움에서 유격수로 전환합니다. 유격수로 전환하고 컨디션이 올라오며 타격이 최정상급이 됩니다. 하지만 실책이 너무 많아서 결국 2루수로 전환합니다. 2루수에서는 체력이 세이브되며 장타력까지 증가하며 빅리그를 노릴 수 있는 선수가 됩니다.

성장 가능성, 플레이 스타일을 생각하면 MLB에서도 충분히 잘할 확률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김혜성의 다저스행으로 김하성의 행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어깨 부상 이후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유력한 팀은 시애틀, 에인절스 등이 있습니다. 해당 팀들은 주전 2루수 또는 유격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김하성의 소식도 곧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