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애완견 이름과 품종, 관리비용은?

 MLB 역사상 최초로 50-50을 동시에 달성하며 레전드로 평가되는 오타니입니다. 아직 10년은 더 야구선수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기록을 세울 지 관심이 높습니다. 이런 선수가 키우는 강아지까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아지

오타니 개
오타니 강아지 시구, 출처 : LA다저스
영어를 읽으면 데코이이고 일본식으로 읽으면 데코핑 입니다. 알파벳으로 표기하면 Decoy라서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튼 어떤 방식으로 읽어도 이름이 정겹고 귀엽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반려견 이름까지 센스있게 잘 지으며 이것마저 호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야구도 잘하고 작명도 잘하는 오타니 입니다. 견종은 네덜란드에서 온 쿠이커혼제입니다. 네덜란드어로 Kooikerhondje입니다.

Kooiker 오리 사냥꾼을 의미하고 hondje는 개를 의미합니다. 즉 오리는 잡는 개라는 의미로 실제로 과거에 오리잡이용으로 인기를 끌었던 품종입니다.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과거와 달리 사냥이 아닌 애완견 목적으로 기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집이 작고 귀엽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그냥 이름만 들었을 때는 다소 생소하지만 어원으로 분석하면 생각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2022년부터 기른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기준으로 2살이라고 파악됩니다. LA에인절스 마지막 시즌에 처음 기른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전에는 데코이와 찍은 사진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후 LA다저스에 이적해서는 공식 행사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반려견에 대해서 많이 질문했고 시구에도 참여했습니다. 오타니가 공을 던져주면 물어오는 형태로 시구를 했습니다. 오타니의 위상과 함께 이색적인 강아지 시구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지

오타니 강아지
오타니 반려견, 출처 : Shohei Ohtani
쿠이커혼제는 기본적으로 비싼 품종에 속합니다. 분양을 받으려면 최소 150만원을 줘야 됩니다. 물가가 비싸고 대량으로 운영하지 않은 경우에는 500~700만원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갑니다. 외국에서 분양받으면 기본적으로 500만원으로 생각하면 되고 아시아권이면 150~200만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몸집이 작아서 일단 외관에서 매력이 있고 성격도 좋은 편 입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동시에 영리한 견종으로 분류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돗개와 비슷한 느낌이 많습니다. 귀여운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충성심과 똑똑한 지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오리 사냥을 했던 품종이기 때문에 활동량도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주거나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사회성이 높아서 사람들과 다른 견종들에게도 먼저 다가가는 성향이 있습니다. 너무 낯선 경우에는 경계하기도 합니다.

기타

충분히 운동만 시켜주면 다른 견종과 비슷한 유지비용이 듭니다. 또한 너무 경계심이 있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격이 더욱 좋아지며 밝은 모습을 유지합니다. 이런 활발한 견종들은 운동과 사회성을 충분히 충족시켜줘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고립시키면 경계심이 극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반려견 데코이에게 한달에 천만원 이상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책관리인, 건강관리인, 헤어관리인 등 다양하게 고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일년이면 억단위를 쓰는 것 입니다. 이쯤되면 웬만한 인간보다 더 높은 생활수준을 누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의 반려견 데코이입니다. 돈이 많으면 이렇게 쓰는 것도 좋겠지만 이것이 어렵다면 최소한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됩니다.

웰시코기, 진돗개, 쿠이커혼제처럼 활동성이 높은 견종은 마당이 있고 최대한 넓은 집에서 기르는 것이 좋긴 합니다. 물론 다른 견종도 기본적인 활동량은 있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기르며 산책을 시켜줘도 충분합니다. 웰시코기, 진돗개, 쿠이커혼제는 실내에서 기르면 극한의 산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잠깐 나갔다 왔는데 휴지, 잡동사니가 어질러져 있는 것을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