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학점, 자격증보다 대외 활동에 대한 점수를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디서 찾아야 되나 막막하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공모전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위비티
스펙 올리기 |
가장 규모가 크고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공홈에 접속해서 메인 페이지에 들어가면 가장 추천하고 상금이 큰 공모전을 빠르게 알려줍니다. 원하는 분야가 있다면 검색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IT,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규모가 큰 사이트이기 때문에 웬만한 분야의 공모전, 대외활동은 다 있습니다. 또한 목록에서도 마케팅, 공학, 문학 등 분류되어 있습니다.
응시대상자 기준으로 하면 제한없음, 일반인, 대학생, 청소년 등으로 구분됩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대학생으로 선택하고 찾는 것 입니다. 일단 대학생만 응모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수월합니다. 제한이 없거나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면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순위권이 들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대학생만 참여하는 공모전에 응모하면 퀄리티만 좋다면 충분히 순위권에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상금 기준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스펙에 더해서 상금이 목적이라면 이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100~1000만원을 1등에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간혹 2000~5000만원으로 규모가 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학생에게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큰 금액입니다. 순위권에 들어서 수상을 하면 당연히 취업 준비를 할 때 스펙으로서 크게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공모전에서 10위권안에 들면 상금과 증명서를 줍니다.
순위권에 들지 못해도 좋은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참여했던 포트폴리오를 이력에 첨부해서 경력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면 어떻게든 스펙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경쟁하는 대회 이외에도 서포터즈, 체험단 등도 많습니다. 여기에 참여해서 원하는 분야의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줍니다. 또한 수료증은 모두에게 발급해 줍니다.
씽굿
UI 측면에서 사이트가 깔끔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또한 교육, 강연 등에서도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되어 있는 것은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질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구하기라는 별도의 게시판도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필요한 팀원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일부 대회에서는 무조건 2명 이상만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스킬을 갖고 있는 팀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언가를 기획해서 영상을 제작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본인이 영상 편집에 자신이 있는데 해당 주제를 잘 모릅니다. 이때는 해당 주제를 잘 알고 있는 학과 출신이나 이전에 비슷한 것에 참여했던 팀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조건을 달아서 글을 올리면 도움되는 팀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취업 간절한 경우에도 대부분은 대외 활동에 관심이 덜 합니다. 그냥 학점이나 올리자 자격증이나 취득하자라는 마인드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점 조금더 올리는 것 보다는 대외활동을 통해서 수상, 수료증, 상금 등을 타는 것이 더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씽굿lab에서는 이전 수상작과 노하우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위비티에서 많은 정보를 찾고 씽굿에서는 팀원을 구하며 통계를 찾으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씽유
씽굿과 이름이 비슷해서 착각할 수 있지만 다른 사이트입니다. 퍼플컬러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이 있습니다. 올라오는 공모전 수가 많지 않지만 씽유에서만 독점으로 공지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확인하며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이벤트에서 다른 사이트들보다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도 이벤트 페이지가 있지만 글이 많이 없거나 자주 올리지 않습니다.
씽유는 이벤트를 자주 올리며 커피 쿠폰 등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공연 응모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간 취준에 지친 청년들에게 소소한 위로를 줍니다. 커피, 공연 모두 응모해서 추첨을 하지만 꾸준히 응모한다면 1달에 한번쯤은 당첨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또한 캠퍼스 플러스 항목에서 취업에 도움될 만한 정보를 많이 제공합니다.
공모전 사이트들이 많지만 각 사이트들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씽유에서는 디자인, 포스터 등 그래픽, 미술 계열이면 조금더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간략히 요약하면 위비티는 다수의 대회를 확인할 수 있고 씽굿은 필요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팀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씽유에서는 독점 컨텐츠와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타
아무래도 대학생 전용 응모가 유리하긴 하지만 졸업한 취준생에게도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수상하지 못해도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며 스펙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장려상 또는 특별상을 수상할 수 있습니다. 취준생을 위한 체험단, 인턴 등도 많기 때문에 이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