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우호적인 배우로 많이 알려진 톰 크루즈입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인데도 겸손하고 열정있는 태도가 박수를 자아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
1990년대 당시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사람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다소 아날로그적인 것이 큰 매력입니다. 사람들이 벽돌처럼 큰 휴대폰을 사용하고 컴퓨터나 노트북도 다소 투박합니다. 당연히 태블릿 PC 같은 것도 없습니다. 주인공 제리 맥과이어는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을 그저 돈벌이로 이용하는 회사의 태도에 다소 염증을 느낍니다.
결국 회사를 퇴사하고 스포츠 선수들을 진정으로 캐어해주는 에이전시를 설립합니다. 하지만 신생 기업답게 사람들을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같은 회사에서 일하던 도로시 보이드가 그의 생각을 좋아해서 함께 퇴사를 합니다. 두 캐릭터는 톰 크루즈와 르네 젤위거가 연기했습니다. 둘의 훈훈한 비주얼에 미소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사실 당시 톰 크루즈의 나이는 34살입니다. 그런데도 나이보다 훨신 어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