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명 글루텐으로 불리는 이 물질에 대해서 많이 주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루틴 또는 글루텐은 쌀이나 밀가루에 있는 점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가장 많이 포함된 음식은 찹쌀입니다. 찹쌀은 점성이 아주 높고 끈적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글루틴을 가장 잘 설명하는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딱히 건강에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에는 큰 영향이 없어도 피부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제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고 나서 피부가 좋아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곡류에는 글루틴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글루틴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시안 사람들에게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 알러지라고 합니다. 정식 의학 명칭으로 셀리악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쌀을 오랜시간 주식으로 먹어왔기 때문에 일종의 면역체계가 생긴것으로 추측됩니다. 외국에서는 국가나 지역에 따라서 적으면 1%, 많으면 5%의 사람들이 글루틴에 민감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외국에서는 글루텐 프리 음식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글루텐 프리라고 합니다. 글루틴이 없는 음식을 구별하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콩으로 만들어진 음식, 연어, 감자 등에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푸석푸석한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입니다.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꽤 간단하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요약하면 한국사람들에게 큰 상관은 없지만 적게 섭취하면 피부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