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메뉴 추천 및 특징, 백종원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은 대표적인 중국집입니다. 많은 중국집이 있지만 이 브랜드만의 특색과 장점이 뚜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콩반점
출처 : 백종원 더본코리아

일단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있습니다. 면을 따로 포장해서 오거나 소스와 같이 담겨와도 불지 않고 쫄깃함이 살아 있습니다. 짬뽕의 경우에는 면과 국물이 따로 옵니다. 짜장면은 면과 소스가 같이 담겨있습니다. 한국의 요리 전문가 백종원은 여러 매체에서 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잘 헹구는 것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이 조리법이 잘 이행되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래서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을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일단 양파나 완두콩 등을 먹을 때 채소가 싱싱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간혹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면 채소가 오래되거나 좋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홍콩반점에서는 굉장히 관리가 잘 되는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체계가 잘 잡혀서 운영되는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무지도 아주 얇게 되어 있어서 이것도 하나의 특이한 점입니다.


가성비도 좋습니다. 최근에 가격이 올라서 자장면은 6000원입니다. 물론 다른데서 비슷한 가격이나 더 싸게 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음식점들보다 한 젓가락이라도 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과자나 라면에서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중량을 줄이는 꼼수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양을 많이 유지한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잘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홍콩반점
출처 : 백종원 더본코리아

추천 메뉴는 짜장면, 짜장밥, 멘보샤, 짬뽕, 쟁반짜장(2인분)이 있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맛있지만 가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짜장밥은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은 짜장밥에 짬뽕 국물 1개가 옵니다. 계란이 아주 많이 덮여 있습니다. 밥을 들어보면 바닥까지 계랸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밥도 아주 푸짐하게 있습니다. 멘보샤는 빵과 새우를 튀긴 것인데 맛있는 소스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뭔가 고급스럽고 바삭하며 맛있습니다.


쟁반짜장은 아주 특별합니다. 다른 식당들과 아주 차별화된 맛입니다. 특이하게 매력있는 불맛과 함께 적당히 기분좋게 기름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쟁반짜장과 달라서 홍콩반점만의 시그니쳐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짬뽕은 아주 특이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것이 특징입니다. 뭔가 덜 부담스럽고 깨끗한 짬뽕 국물이 좋다고 추천합니다. 전반적으로 특유의 개성이 있고 기름기가 좀 더 빠진 깔끔함이 특색입니다. 


그리고 소비자 친화적인 디테일도 좋습니다. 음식이 사각형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서 옵니다. 뚜껑으로 간편하게 열 수 있습니다. 국물이 있는 경우에 뚜껑을 열면 비닐로 덮여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라서 그냥 간단하게 버리면 됩니다. 먹는 과정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힘들게 랩을 뜯어서 그릇을 내놓지 않아도 됩니다. 정식 명칭은 홍콩반점0410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던 번호 뒷자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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