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는 일본의 축구선수입니다. 주 포지션은 측면 윙어입니다. 왼쪽에서 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한국의 손흥민과도 많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출처 : 미토마 인스타그램 |
1997년생의 젊은 선수로 2023년 기준으로 25살입니다. 빠른 주력과 준수한 골결정력 덕분에 같은 아시아 국적의 손흥민 선수와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골결정력과 연계플레이가 더욱 좋아져서 한단계 높은 선수로 성장을 했습니다. 몇년동안에 일본 국적의 축구선수들이 빅클럽에는 뛰는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빅리그에 속한 선수는 많지만 과거 카가와 신지 맨유, 도르트문트같은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미토마가 다시 한번 그 계보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다른점도 있습니다. 일단 중거리슛은 거의 때리지 않습니다. 또한 일대일 상황에서 원투패스보다는 직접 돌파를 선호합니다. 이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FA컵 32강전에 리버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브라이튼 역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시켰습니다. 골 장면에서 플레이스타일과 장점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정교한 퍼스트터치를 볼을 소유하고 정확한 슛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개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약간 브라질 선수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슛을 할때도 강력한 슛보다는 정확하고 템포빠른 슈팅을 선호합니다. 손흥민과 국적과 스피드 등의 공통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다른점도 많습니다. 커리어는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거쳐서 벨기에 리그에서 한 시즌을 뜁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2-23시즌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