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기타를 배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종류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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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기타 |
쉽게 설명하면 통기타는 기타 자체에 울림통이 있습니다. 따라서 별다른 장비를 연결하지 않아고 큰소리가 납니다. 반대로 일렉기타는 육안으로 보기에도 슬림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울림통이 없어서 소리를 증폭시키는 앰프를 연결해야 됩니다. 앰프를 연결하지 않고 연주를 하면 소리가 아주 작게 납니다. 여기서 울림통이란 기타 중앙에 빈공간입니다. 통기타는 기타 중간에 빈공간이 크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통기타가 좋을까요? 정답은 그것도 아닙니다. 일단 일렉기타를 연주하려면 기본적으로 부가 장비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앰프 이외에도 다양한 장비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펙터라고 합니다. 일렉기타 특유의 다양한 효과음을 낼 수 있습니다. 밴드들이 기타를 연주할 때 굉장히 특이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내느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이펙터를 이용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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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기타 |
이런 특징들 덕분에 초보자가 시작하기에는 통기타가 더 편합니다. 그냥 기타 하나만 사서 연습을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일렉기타를 산다면 엠프, 이펙터 등을 연결하고 설정하는 등 복잡한 과정이 있습니다. 기타 자체에 익숙해진 이후에 일렉기타로 단계를 밟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줄의 갯수도 동일하고 연주하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또한 잔잔한 음악을 선호한다면 굳히 일렉기타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