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의 성능 어디까지 발전했나? 스티븐 호킹의 예언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의해서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예전에는 사람과 비교하면 한참 지식이 부족하고 간단한 업무에 활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람을 넘어서는 수준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둑이 있습니다. 사실 바둑을 둘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너무 많아서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신의 영역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바둑을 신선 놀음이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바둑을 학습하며 세계 최정상 바둑 기사들을 모두 이겼습니다.


특히 당시 최고였던 이세돌 9단을 4대1로 일방적으로 이겼습니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이긴 한 경기는 인간이 유일하게 인공지능에게 이긴 경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신의 한수를 찾아내서 어떻게 둬도 이세돌 구단이 이길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80수 정도만에 알파고가 대국을 포기합니다. 사실 인간이라면 100수 이내에 포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알파고는 모든 상황을 아주 빠르게 계산했습니다.


이것이 벌써 5년도 넘게 지난 일입니다. 최근에는 기술이 더 발전해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구글 직원이 AI 프로그램 람다와 대화를 했는데 마치 사람처럼 느꼈다고 했습니다. 실제 대화 내용도 일부 공개되었는데 이전의 인공지능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은 이것을 많이 경계했습니다. 인공지능이 15년 이내에 사람의 지능을 넘어서서 반란을 일으킬 확률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특이점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합니다.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점으로 이전과 다른 시대가 되는 것 입니다. 최근 인류 역사에서는 산업혁명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2050년 정도로 예측이 됐지만 최근에는 더 시기에 당겨져서 2029년에도 기술의 특이점이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불과 10년 이내에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사람을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