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가를 대표하는 정보 기관은?

 영화, 드라마에서 보면 첩보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나라별로 어떤 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스라엘

모사드

국제적인 첩보 활동을 하는 가장 수준 높은 기관으로 알려졌습니다. 뮌헨 올림픽 사건 이후 이스라엘에서는 전문적으로 첩보활동으로 운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처음으로 이런 목적의 운영을 주로 했기 때문에 현재도 첩보활동에 대한 수준이 가장 높다고 평가됩니다. 이전에도 모사드라는 기관이 있었지만 지금 같은 느낌은 1970년대 이후 만들어졌습니다. 일단 휴민트에서 가장 실력이 좋다고 평가됩니다. 휴민트는 사람이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특정 기관에 침투하여 사람이 직접 정보를 알아내거나 교란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영화, 드라마의 장면은 대부분 휴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민트에 있어서는 미국보다 이스라엘이 한 수위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주로 중동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아시아, 북미, 유럽 등에서도 일부가 활동한다고 합니다. 보안을 위해서 정확한 숫자가 활동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FBI, CIA

미국 첩보기관
톰크루즈, 출처 : paramountKR
가장 처음 강력한 운영을 한 것은 FBI 입니다. FBI는 1908년 창립했습니다. 유서가 깊은 영국의 MI6보다 1년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창립 당시는 그냥 여러 정부 기관중 하나였지만 후버 국장이 부임하며 막강한 권력을 갖게 됩니다. 또한 여러가지 작전을 수행했습니다. 192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FBI의 전성기로 평가됩니다. 당시 냉전시대로 첩보활동이 중요했기 때문에 FBI 같은 기관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한 때 FBI 국장이 미국 대통령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갖기도 했습니다. 냉전시대였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습니다. 한 기관이 너무 막강한 권력을 갖는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이후 권력을 축소하기 위해서 많은 임무가 다른 기관으로 분산됩니다. CIA가 1947년 창설하며 일부 역할을 대신합니다. 현재는 CIA의 역할이 가장 큽니다. 과거와 달리 CIA, NSA 국가안보국, DIA 국방정보국의 역할이 더 큽니다. 또한 군인이 최소 수장인 국가안보국, 국방정보국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기타

영국

미션임파서블, 007 시리즈, 킹스맨에 MI6라는 영국 기관이 많이 등장합니다. CIA 마찬가지로 실제로 존재하는 기관 입니다. CIA와 함께 시긴트의 대명사로 MI6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시긴트는 실제 사람이 하는 활동보다는 정보 수집과 최첨단 장치를 많이 활용합니다. 영국에 대한 국가 경쟁력이 이전보다 낮아졌지만 여전히 세계 강국으로서 입지가 높습니다. 쉽게 말해서 시긴트는 최첨단 장비를 다루며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이외에도 MI5, GCHQ 등의 영국 기관이 있습니다. 미국과 함께 선발 주자로 이런 기관을 만들었기 때문에 역사가 깊습니다. 영화, 드라마에서는 특수 별도 조직 등이 많습니다. 미션임파서블에서는 IMF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조직들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만약에 있어도 극히 사항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30~50년 이후 공개하는 법안이 미국에는 있습니다.

한국

대한민국에는 국정원, 정보사령부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추세로 생각하면 군인이 최고 사령관으로 있는 정보사령부의 역할이 클 수 있습니다. 국정원은 군인이 아닌 인물이 최고 지휘관으로 있기 때문에 임무의 전문성이 다소 낮을 수도 있습니다. 첩보 기관에 대한 환상이 있을 수 있지만 영화 그날이 온다, 레드 스패로우 등에서 현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월급쟁이이기 때문에 라인타기, 공적가로채기, 덮어씌우기 등 직장내 암투가 많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