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이어서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이더리움입니다. 비트코인이 독식할 수 있었지만 가상화폐 시장에 신선함을 불어 넣었습니다. 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후 많은 가상화폐들이 나옵니다.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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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italik.eth |
비트코인은 처음 만들어지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점차 자산으로 인식되며 2012년 무렵에는 나름 큰 규모를 형성합니다. 이 때 초기 코인러들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의 크기를 조절해야 된다는 논쟁이였습니다. 확장성을 생각하면 줄여진 크기를 유지해야 된다는 진영과, 본래의 목적을 생각하면 다시 크기를 늘려야 된다는 진영으로 나뉩니다. 이 때 꼴나사운 다툼이 이어지며 붕당정치에 버금가는 파벌 싸움이 지속됩니다.
이 때 논쟁에 참여하지 코인러들은 가상화폐 시장에 염증을 느끼고 지긋지긋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웅이 등장합니다. 바로 비탈릭 부테린 입니다. 비트코인이 갖고 있던 확정성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하기 좋은 가성화폐를 개발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더리움은 2015년 처음 공식 배포됩니다. 공식 배포는 2015년이지만 부테린이 18~19살에 처음 개발을 시작했고 투자 설명회를 다니기도 했습니다.
19살의 나이에 한국 투자자를 찾기 위해서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이 공식 탄생하기 전이라서 부테린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습니다.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은 투자를 얻지는 못합니다. 만약 그 때 투자했다면 부자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개발이라는 것은 쉬운 것도 아니고 기능성이 뛰어난 만드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그것을 뚝딱 개발해낸 부테린은 천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어린 나이에 한국을 방문한 이후 꾸준히 한국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판교에 방문해서 소탈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가 활발한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한국에 대해서 대체로 긍정적으로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가상화폐 거래는 많지만 시장에서 아주 유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에 지속적인 관심이 있다는 것은 한국 자체에 호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적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비트코인은 용량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확장성이 좋은 가상화폐는 아닙니다. 물론 가치는 가장 높지만 추후 돈처럼 사용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래도 계속 가치를 유지하며 금 같은 담보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그 자체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 속도도 빠르고 보안성도 좋습니다. 지금 당장 사용이 가능하지만 정부, 회사들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실제로 결제가 가능하고 목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사용되지 않는 것은 현재 시스템에 대한 유지와 신중함에 있습니다. 만약 이더리움이 사용되면 현재 시스템이 붕괴되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화폐들의 가치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복잡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500조가 넘습니다. 비트코인은 약 3000조 입니다.
기타
부테린은 러시아, 몬테네그로, 캐나다 삼중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혈통은 러시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 워털루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정체성에 대해서는 미국, 캐나다 쪽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언어 마스터로도 알려졌습니다. 코딩 자체 능력 이외에 여러가지 능력이 많은 사업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