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취약점과 전기의 중요성

 21세기 우리는 아주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넷, 수도, 전기 등 자각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유용합니다. 만약에 이것이 갑자기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발전소

전기 중요성
Power Plant
여러가지 첨단 기술이 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전소로 평가됩니다. 결국 모든 통신시설도 전기가 공급돼야 운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 가스 등도 전기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관리합니다. 만약 발전소가 어떤 문제에 의해 무력화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일차적으로 일반 가정에 몇시간 이내로 전기가 끊길 수 있습니다. 전기가 먼저 끊기고 수도, 가스도 이어서 나오지 않게 됩니다.

대형 시설, 기업 등은 자체적으로 예비 발전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짧으면 몇일 길면 일주일까지도 자체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 예비 발전소를 공급하는 것은 무리이고, 개인이 운영하기에도 비용과 공간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대형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개인이 직접 소규모 예비 발전기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가정에서만 쓰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쓸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일반 가정은 전기가 바로 끊기게 됩니다. 사용하는 전자제품, 전등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아주 어두운 공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통신은 한동안 제대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통신 업체들도 예비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연결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비

만약 발전소가 일주일 이상 가동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시설이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예비 발전기도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식량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통조림을 많이 갖고 있는 것 입니다. 통조림에 들어있는 음식은 최대 10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서늘한 장소에 빛이 들지 않아야 됩니다. 온도가 다소 높고 빛에 노출됐다면 3~4년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전투식량도 좋을 수 있습니다. 군필자라면 익숙합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전투식량과 비슷한 간편 제품을 많이 팝니다. 실을 당기거나 양옆으로 당기면 수증기가 나며 음식이 데워집니다. 그냥 이렇게 했는데 음식이 따듯해져서 신기합니다. 구체적인 원리는 내부에 산화칼슘과 물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나눠져 있다가 당겼을 때 나눠진 것이 합쳐지며 화학반응으로 열을 내는 것 입니다.

전투식량은 통조림과 달리 음식을 데울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따듯한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기간은 통조림보다 짧은 3년 입니다. 아무래도 통조림이 완전히 밀폐가 되고 캔이기 때문에 보관에 더 용이합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평소에 통조림을 많이 사둔다면 이런 상황에서 유용한 식량이 될 수 있습니다. 통조림의 발명은 나름 획기적으로평가됩니다.

기타

전기만 차단돼도 우리 일상이 마비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이런 취약점이 있습니다. 물은 최대 보관기간이 1년 입니다. 따라서 비상 상황이라면 약수터, 계곡 등에서 떠와서 정수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떠온 물을 전기 연결이 필요없는 간단한 정수기에 걸러서 먹으면 됩니다. 고전적인 정수기, 브리타 등이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태양광 발전은 평소에는 효율성이 낮아서 문제가 있지만 비상상황에서는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