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가장 인기 많았던 락발라드 밴드 버즈입니다. 훈훈한 비주얼에 완성도 높은 곡이 특징이였습니다. 이후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남자를 몰라
일명 쌈자가 이 노래에서 나왔습니다. 민경훈이 가사를 착각하여 사랑과 남자를 같이 섞어서 부르며, 실제 라이브에서 쌈자를 몰라~라고 노래 부른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민경훈의 별명은 쌈자가 되었습니다. 버즈 정규 3집 곡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됩니다. 7번 트랙에 있고 타이틀곡 입니다. 버즈의 모든 노래를 통틀어도 특유의 선율, 가사가 가장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모놀로그
버즈 팬이 아니면 잘 모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1집 1번 트랙에 있는 곡입니다. 1집은 어쩌면과 1st가 가장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모든 가수가 비슷하지만 1집에서는 너무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가 많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놀로그는 다른 분위기를 줍니다. 다른 1집 노래들과 선율은 비슷하지만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외모 측면에서도 현재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평가받는 1집 활동 시절입니다.
She
버즈가 아니고 민경훈 솔로 앨범 정규 2집에 있는 노래입니다. 민경훈 솔로 1집은 2007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2집은 2011년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2007년은 버즈에서 그냥 보너스 느낌으로 낸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집은 다른 멤버들이 군대를 가고 민경훈 혼자 활동했습니다. 또한 창법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멤버들이 군대를 가고 혼자 활동하며 많이 우울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며 컨디션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후 건강을 다시 관리하며 활동했지만 한동안 노래실력이 예전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또한 버즈 초창기 창법은 워허허허~ 이런 느낌으로 불러서 목에 무리를 많이 줬습니다. 솔로 정규 2집부터 창법도 바꾸고 노래의 분위기도 많이 바꿨습니다. 솔로앨범 정규 2집에 좋은 노래들이 많지만 She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너니까, 어떡하죠 난 등도 좋습니다. '어떡하죠 난'은 SG워너비 이석훈이 피쳐링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언급한 노래 이외에도 Happy Time, 은인, My Love,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겁쟁이, 가시, Funny Rock 등도 좋습니다. 해당 노래를 찾다보면 민경훈의 비주얼이 아주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좋지만 예전에는 차은우보다 인기가 많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노래들의 특징은 음역대가 너무 높다는 것 입니다. 특히 2절에서 급격히 높아집니다. 1절이 부를만하다고 착각했다가 2절에서 음역이 많이 이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