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도시락 추천, 컨디션 유지 꿀팁 노하우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능 당일에 급식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일부 학교는 급식을 운영하거나 도시락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도시락을 준비해서 먹어야 되는 학교가 더 많습니다.


메뉴

수능 도시락
2단도시락
  • 기름기가 적은 고기
  • 컨디션 유지를 위한 디저트
  • 충분한 수분 보충
  • 적당한 야채
  • 소화가 잘 되는 음식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메뉴는 없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을 위해서 권장되는 사항도 있습니다. 우선 편안한 속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돼지고기면 목살, 소고기 안심, 닭고기 닭가슴살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육류를 먹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생선, 두부 등으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밥을 다 먹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며 졸음을 방지하기 위한 후식도 추천합니다. 이것도 개인의 특징에 따라서 나뉩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커피를 먹으면 잠이 안온다면 커피가 좋습니다. 이외에도 홍삼, 녹차 등이 효과가 좋다면 그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이 들어있는 후식이 효과가 좋습니다. 굳히 음료가 아니여도 사탕, 초콜릿 등의 형태도 휴대하기 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식곤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야채 비율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물은 작은 생수 한병 정도는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날에는 재수생까지 몰려서 식수대에서 물을 먹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편하게 수분을 섭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냥 사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평소에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점심시간은 12시 10분에서 13시까지 입니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시간과 거의 비슷합니다. 간단하게 밥먹고 양치하고 친구들과 얘기하면 시간이 금새 갑니다. 하지만 점심 시간 이후에 3교시 영어에서 듣기가 있기 때문에 식곤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카페인이 포함된 후식을 먹거나 운동장을 한바퀴 도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정해진 급식을 먹는 것 보다는 개인이 싸온 도시락이 컨디션 관리에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능날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라도 그냥 급식을 먹지 않고 도시락을 싸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긴장을 풀기 위해서 3교시 시작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하게 배출하고 나면 급격히 긴장히 완화되며 평소에 공부했던 내용을 쉽게 기억해서 문제를 풀 수 있게 됩니다.

기타

올해 수능은 11월 14일이고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을 해야 됩니다. 정문 통과가 아니고 교실에 앉아 있는 입실은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최소 8시에는 학교에 도착해서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와서 교실에 착석해야 됩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로 진행되며 제2외국어, 한문을 응시하지 않으면 저녁 5시 전에는 퇴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2외국어 등을 응시하면 1시간 정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할 수 없고 신분증, 컴싸, 아날로그 시계 등을 휴대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은 반드시 필수로 챙겨야 됩니다. 컴싸, 샤프는 시험장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별로도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시계 역시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불편하다면 굳히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을 의식하고 풀기보다는 평소 패턴대로 푸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에 시간도 알려주기 때문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