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이적시장 기간과 최근 주목을 받는 선수는?

 유럽과 달리 아시아 리그들은 대부분은 3월에 시작해서 11월 이전에는 종료가 됩니다. 따라서 이적시장의 기간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k리그
출처 : K-League

유럽은 여름 이적시장의 기간이 길고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K리그는 반대입니다. 가을에 리그가 종료되기 때문에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영입과 방출이 진행됩니다. K리그 겨울 이적시장 기간은 1월 1일부터 12주간 진행됩니다. 올해의 경우에는 3월 25일까지입니다. 보통 3월 말정도까지 선수 영입과 방출이 가능합니다. 국내 선수의 경우에는 대부분 2월 이전에 마무리를 합니다. 해외에서 영입하는 경우에는 3월까지 많이 진행됩니다.


최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린우드가 K리그로 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로 잉글랜드내에서 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K리그, MLS 등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3주 정도가 남았기 때문에 맨유 출신의 공격수를 K리그에서 볼 수 있는 확률도 있습니다. 현재 K리그의 한 구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은 주전 선수가 중간에 부상을 당했거나 득점이 필요한 강등권 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시간 도중이라서 시간은 짧습니다.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한달정도 K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열립니다. 또한 K리그에서 유럽 리그 진출을 희망하는 선수도 이 때 많이 떠납니다. 유럽 리그는 8월에 개막을 하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준비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황인범 선수가 FC 서울에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여름에 이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