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는 사실 진짜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삼국지 내용과 스토리의 전개의 흥미로움 때문에 삼국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삼국지는 창작물, 즉 소설입니다.

삼국지
출처 : 코에이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한 것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이것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선덕여왕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선덕여왕이 재위했던 기간과 김유신이 맡았던 즉위는 실제 역사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가상 인물이 추가되고 실제 인물이 빠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과정에서 실제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인물의 행적이 지워지기도 하고 저평가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부풀려지기도 합니다.


삼국지도 선덕여왕과 똑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삼국지의 정확한 명칭은 삼국지연의입니다. 소설가 나관중이 실제 삼국지 역사를 바탕으로 각색한 소설입니다. 나관중은 후한말 삼국지 시대보다 한참 이후에 태어난 인물입니다. 따라서 역사서를 읽고 본인의 창의력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낸 것 입니다. 아무튼 재미있기 때문에 당대에도 인기를 끌었고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삼국지의 실제 역사는 정사 삼국지입니다. 또한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자세히 평가한 배송지 삼국지라는 것도 입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에 의해서 저평가된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주로 조조쪽의 사람들을 저평가 했습니다. 대표적은 조인이 있습니다. 조조 진영의 대표적인 무장으로 많은 전투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이겨야 될 상황에서 확실하게 이기고 불리한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술가 였습니다.


동시에 용맹함도 있어서 적에게 돌진을 해서 포위를 뚫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관중이 쓴 삼국지 소설에서는 많은 과정이 생략되고 다른 인물에게 공적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삼국지 게임에서도 능력치가 낮습니다. 최근 제작된 삼국지에서야 능력치가 조금 높아졌습니다. 고평가를 많이 받은 인물은 관우가 있습니다. 일단 많은 공적을 세우고 존경받는 인물은 맞습니다. 하지만 유비가 주인공이라는 특성상 약간 고평가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