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감성이 넘치고 특유의 분위기있는 밴드를 찾는다면 라디오헤드를 적극 추천합니다. 밴드라고 하면 시끄러운 음악이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출처 : Radiohead Official Youtube |
하지만 라디오헤드는 특유한 침착한 사운드와 개성으로 발라드 또한 팝에 가까운 노래가 많습니다. 실제로 팬층도 아주 넓습니다.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밴드이지만 한국에서는 세계적인 명성만큼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락 또는 팝이라는 장르가 인기가 덜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라디오헤드의 노래를 한번 듣는다면 쉽게 팬이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추천하는 노래는 Creep입니다.
사실상 거의 발라드에 가까운 노래입니다. 또한 영화 OST 등에 자주 수록되어서 들어보면 아주 익숙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유튜브에 Radiohead - Creep을 검색하며 조회수가 아주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7.8억회가 넘습니다. 그 만큼 듣기 좋고 호불호가 없는 노래입니다. Creep과 비슷한 느낌의 노래는 High and Dry가 있습니다. 아주 잔잔하고 듣기 편안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아주 인기가 많지만 정작 본인들은 싫어한다고 합니다. 락밴드의 노래라고 하기엔 다소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무튼 특유의 감성과 가성이 아주 매력이 있는 노래입니다. 이제 라디오헤드에 익숙해졌다면 Just를 추천합니다. 여전히 잔잔한 노래이지만 효과음과 사운드가 제법있습니다. High and Dry를 좋아하면 Just도 좋아할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