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사퇴할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로 위약금 때문입니다.
위약금은 구단이 감독을 해고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따라서 수십억대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감독이 자진사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첼시에서 경질될 당시에 400억이 넘는 막대한 위약금을 받았습니다. 첼시와 계약기간이 아주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단일 시즌 경질 위약금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제 토트넘에서도 많은 위약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고의 재테크 또는 투자라며 콘테의 상황을 돌려까기도 합니다. 콘테는 성적이 부진할 때 선수들을 탓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실제로 첼시에서도 성진이 부진할 때 선수들을 비난했습니다. 따라서 선수들과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도 히샬리송이 콘테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또한 소식에 의하면 많은 선수들이 이미 콘테를 신뢰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토트넘이 콘테에게 지불해야 되는 위약금 총액은 200억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콘테에게 직접 입금되는 금액은 60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코칭 스태프나 다른 추가비용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콘테 이외에도 과거 주제 무리뉴 감독도 많은 위약금을 받았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될 당시에 300억 넘게 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