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OTT 사이트 비교 분석

 예전에는 티비에서 드라마를 보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이 변했습니다.

넷플릭스 요금제
출처 : Netflix

현재는 넷플릭스, 웨이브 같은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편하게 음식을 먹으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점들 덕분에 OTT 서비스 사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사용했던 사람은 천만명이 넘고 활성화된 사용자도 오백만명이 넘습니다. 다양한 사이트별로 특징도 알려드립니다.


먼저 넷플릭스입니다. 일단 가장 컨텐츠가 많습니다. 또한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도 항상 많습니다. 결국에는 넷플릭스가 최우선이 될 밖에 없는 이유는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투자되는 비용이 많기 때문에 스케일이 큽니다. 소위말하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영화가 많습니다. 다른 플랫폼에도 웰메이드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처럼 스케일이 큰 작품들 다수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점은 구독 비용이 비싸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에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720p 화질 옵션으로 제한하면 10000원 이하로 내려갑니다. 여기에 중간 광고까지 본다고 선택하면 5500원으로 더 낮출 수 있습니다. 화질과 중간 광고는 아쉽지만 저가형 요금제까지 출시해서 구독자를 더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요금
출처 : Coupang play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것은 쿠팡플레이입니다. 쿠팡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벤치마킹해서 만들었습니다. 쿠팡와우를 구독하면 쿠팡플레이를 자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꽤 많은 콘텐츠들이 있고 여기에 스포츠 실시간 중계도 합니다. K리그나 코파 델 레이 등을 중계합니다. 쿠팡와우의 가격이 4900원입니다. 50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쇼핑혜택, 드라마, 스포츠를 다 즐기는 것 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면 아마존 프라임을 추천합니다. 쿠팡과 마찬가지로 아마존 프라임을 구독하면 쇼핑혜택과 프라임 비디오를 보는 형태입니다. 가격은 환율 기준에 따라서 바뀌지만 한화로 환산하면 5500~7000원입니다. 쿠팡플레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혜자러스 투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라임 비디오는 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같은 대규모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웨이브와 티빙을 소개해드립니다. 일반 요금제는 만원 정도 합니다. 넷플릭스와 동일하게 720p 화질로 제한하면 만원 이하로 내려갑니다. 독점 시리즈들을 꾸준하게 늘려가고 있지만 약간 애매한 것은 사실입니다. 가성비에 있어서 쿠팡플레이보다 낮고 콘텐츠에 있어서 넷플릭스에 밀리기 때문입니다. 그래고 통신사 결합 상품이나 할인이 꽤 많아서 나름 인기가 있습니다. 

ott 추천
출처 : Disney+

마블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디즈니+를 추천합니다. 마블 캐릭터, 디즈니 캐릭터로 독점 시리즈들을 스트리밍하고 있습니다. 덕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내용입니다. 최근에 주목받는 드라마는 로키입니다. 토르의 동생 로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주연은 톰 히들스톤이 맡았습니다. 가성비도 좋습니다. 한달에 9900원이고 일년치를 한꺼번에 결제하면 99000원입니다. 8000~9000원대의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애플TV+도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대규모 OTT를 운영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애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애플기기들을 사용한다면 더 효과적입니다. 최대 6개의 기기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환율에 따라서 6000~7500원입니다. 역시 가성비가 좋습니다. 단점은 다른 해외 OTT 사이트와 비교하면 자막이 별로라는 것 입니다. 그래도 웰메이드 작품들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