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노르웨이 드라마 추천,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배경은 노르웨이이고 주인공은 30살 요하네입니다. 장기간 연애를 한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헤어지고 싱글입니다. 그래서 초과근무를 적극적으로 하는 등 일을 열심히하며 지냅니다.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출처 : Netflix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30대에 싱글이라는 점 때문에 가족들과 모이는 것을 부담스러워해 합니다. 한국 사람에게는 다소 참신하게 다가옵니다. 외국이면 이런 것들을 별로 신경안쓰는 줄 알았는데, 사람이면 느끼는 감정은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 전까지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스피드 데이팅이라는 것에도 참가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소개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로 남녀들이 한장소에 모여서 돌아가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 입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피드 데이팅에 참여한 사람들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싱글인 사람들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까고 있습니다. 슬프지만 웃음이 나는 웃픈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데이트 상대를 찾아냅니다.


꽤 괜찮은 데이트였지만 남자친구가 되는 것에는 실패합니다. 그리고 또다시 남자친구를 찾기위해서 고군분투합니다. 계속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요하네의 마음은 초조해져 갑니다.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눈쌓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또한 요하네의 직업이 간호사라서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소한 모습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복잡한 연애를 간접 체험하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