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축구 중계 채널 및 플랫폼 소식

 SBS Sports가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독점하던 시절부터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최근 중계 방송사들과 플랫폼을 알려드립니다.

해외축구 중계

일단 대부분의 해외축구 중계는 현재 스포티비에서 하고 있습니다. EPL, 세리에A,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가 해당됩니다. 가장 인기있는 리그는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입니다. 사실 이 두개만으로도 국내 축구 중계를 독점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마나 다행인 점은 최근 들어서 스포티비의 독점 체제의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것 입니다. 어떤 업계든 한 기업이 독점을 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지 않습니다.


분데스리가는 Tvn Sports에서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년 동안 중계를 이어오고 있기 때문에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리그1 중계는 SBS Sports에서 하고 있습니다. 중계권료 문제로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포기한 이후에 조금더 저렴한 리그1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스포츠 채널보다 장점이였던 이유가 프리미어리그 중계가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SBS 입장에서도 그런 이미지를 선뜻 내려놓기는 힘들어서 리그1이라도 중계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좋인 소식은 네이마르, 메시, 음바페가 뛰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흥행 요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쿠팡플레이도 뛰어들었습니다. 코파 델 레이와 EFL컵을 지속적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아마 OTT 업계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측면으로 해석됩니다. 쿠팡플레이에서 과감한 투자로 EPL 중계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스포티비는 유료 전환 이후에도 버퍼링이나 화질로 이슈가 여러번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