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사용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 이유

 영화, 드라마같은 대중매체가 더 많이 발전함에 따라서 외래어 유입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순우리말 사용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좋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외래어


언어의 역사를 보면 처음에는 일부 사람들끼리 소통하는 간단한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그 사회나 부족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서 해당 언어를 쉽게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언어는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화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고대 언어는 현대보다 더 많은 자음과 모음이 있습니다. 따라서 써야될 것이 더 복잡했습니다. 또한 발음도 더 복잡했습니다.


따라서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많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정확히 필요한 자음과 모음만 남아있는 형태입니다. 문법도 최대한 간결해 졌습니다. 또한 발음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이것과 일맥상통해서 외래어 유입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어떤 언어든 외래어 유입이 많아진다면 외국인 입장에서도 이해하기가 조금더 쉽습니다. 외래어 유입 아무래 많아져도 기본 구축된 언어가 훼손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 등 많은 언어에서 외래어가 있습니다. 또한 세계 대표언어인 미국에도 외래어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굳히 영어식으로 바꾸지 않고 외래어식으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 외래어 유입이 좋은 측면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