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한국선수들

 최근 많은 한국선수들이 유럽 축구리그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구자철
출처 : 구자철 인스타그램

처음 시작은 바로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입니다.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100골 가까운 골을 기록하며 차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최전방 공격수인줄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는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올때가 더 많았습니다. 약간 첼시의 램파드나 토트넘의 손흥민과 유사한 역할을 했습니다. 실제 영상을 보면 플레이 메이킹에 많이 가담을 합니다.


다음은 차범근에 이어서 2세대 분데스리거 선수입니다. 첫번째 차두리입니다. 차범근 감독님의 아들로 2002년 월드컵에 승선합니다. 여기에 인상적인 활약을 해서 독일 레버쿠젠에서 영입합니다. 1부와 2부를 오가며 8년동안 독일 무대에서 활약합니다. 다음은 구자철, 지동원입니다. 사실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3세대로 분류하기엔 약간 오래되었습니다. 2011년 독일무대에 입성해서 8년 동안 분데스리가에서만 뜁니다. 


차범근에 이어서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많이 출장한 한국인 선수 2위입니다. 또한 지동원도 프리미어리그를 거쳐서 분데스리가로 합류합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코리안 듀오로 팀을 강등권에서 여러차례 구해냈습니다. 전북의 수비수 홍정호 선수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같이 뛰었습니다. 3세대는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마인츠 이재성입니다. 꾸준히 활약을 해주고 있는 두선수입니다. 이외에 다른 선수들도 있지만 핵심적인 선수들만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