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는 일본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입니다. LA다저스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함께 뛰기도 했습니다.
출처 : San Diego Padres Twitter |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을 합니다. 한국의 대표 유격수 김하성과 함께 뜁니다. 류현진에 이어서 다시 한번 한국인 동료와 함께 뛰게 됩니다. 선발 투수진이 불안한 샌디에이고에서 유일하게 믿을 만한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합니다. 2022년 시즌이 종료되고 일본 복귀가 예상되었습니다. 본인도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뜬금없이 샌디에이고와 6년 재계약을 합니다.
계약을 규모는 한화로 1300억 이상입니다. 1년에 200억 이상을 받게 됩니다. 시카코 컵스 시절에 이어서 다시 한번 대형 계약을 이뤄진 다르빗슈 유입니다. 현재 아시아 선수의 메이저리그 연봉 총액 1위는 추신수입니다. 하지만 이제 다르빗슈 유가 경신할 확률이 높습니다. 아직 돈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렌더에 이어서 나이가 많은 투수들이 대형 계약을 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