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웃고 싶다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아메리칸 파이입니다. 인기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4편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
일단 19금 드립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이런 것을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또한 캐릭터들 역시 다채롭습니다. 주인공 짐은 제이슨 빅스가 연기했습니다. 미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미국 드라마, 영화를 많이 봤다면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짓게 합니다. 션이라는 캐릭터도 흥미롭습니다. 스스로를 셔미네이터라고 부릅니다. 친구들은 무시하지만 꿋꿋히 자신의 별명을 유지합니다.
여자를 찾기 위해서 본인의 레이더를 가동하는데 터미네이터를 패러디한 장면이 나와서 많이 웃깁니다. 크리스 오웬이 연기를 했습니다. 배우들이 전반적으로 유명해진 경우가 많아서 익숙함을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배우들의 연기 변신도 흥미롭습니다. 헤더 역할을 맡은 미나 수바리가 대표적입니다. 아메리칸 파이에서는 보수적이고 모범생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
하지만 바로 그 다음해 출연한 아메리칸 뷰티라는 영화에서는 불량스럽고 남자들을 유혹하는 역할은 또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참고로 두 영화가 제목은 비슷하지만 주제와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모든 편이 흥행한 영화라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아무리 할리우드 인기 영화라고 해도 켤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2003년 3편이 개봉하고 2012년에 4편이 개봉했습니다. 중간에 기간이 길었지만 많은 팬들이 후속작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1편은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2편은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대학교 진학하고 방학에 다시 만나는 이야기입니다. 3편은 주인공 짐과 미쉘이 결혼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 과정에서 오랫만에 친구들이 다시 모입니다. 4편은 직장 생활과 각자 다른 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아주 오랫만에 모이는 에피소드입니다. 오히려 3편보다 재미있다는 반응이 더 많습니다. 시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주제가 변해서 몰입감이 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