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로 많이 알려진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드라마를 알려드립니다. 일단 내용의 시작이 흥미롭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잘 만들기 위해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납니다.
출처 : 후지 테레비 |
그래서 제목도 실연 쇼콜라티에입니다.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만드는 직업을 의미합니다. 약간 파티쉐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아무튼 드라마 1화부터 갑자기 프랑스를 유학을 갑니다. 그리고 바로 유학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옵니다. 오랜기간 유학을 떠난 설정이지만 드라마 러닝타임에서는 짧게 다룹니다. 초반에 내용 전개가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재미가 있습니다. 미국 드라마의 경우 전개가 빠른 경우가 많아서 재미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뜬금없이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초콜릿을 만드는 상점을 개업합니다. 마츠모토 준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진짜 초콜릿을 잘 만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음식을 주제로 하지만 초콜릿이라는 다소 참신한 주제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꽤 많습니다. 다소 고백을 했던 여자와 만나는데 이미 결혼을 했습니다. 이 여자의 역할은 일본의 대표 미녀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맡았습니다.
개업한 초콜릿 가게에 자주 와서 주인공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주인공은 그걸 또 좋다고 합니다. 사실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는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주 변덕스럽고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납득이 가지 않는 성격입니다. 똑같은 제목의 만화 원작을 드라마로 제작했습니다. 만화에서도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가 욕을 많이 먹습니다. 이것을 그대로 드라마화를 잘 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배우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약간 특이한 소재의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추천을 합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이 드라마에서는 약간 고급스러운 옷과 메이크업을 많이 합니다. 도도한 매력의 끝판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츠모토 준과 투샷은 훈훈함 초과치를 연출해서 아우라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초콜릿이나 제과 제빵 업계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요소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