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오로라 여행으로 잘 알려진 국가입니다. 알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목적보다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킷리스트에 이것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오로라를 보기 좋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위도가 높은 편 입니다. 관측 확률과 선명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극 지방에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이점에서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공기가 깨끗합니다.
유럽 본토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청정 국가로 많이 유명합니다. 또한 인구밀도 자체도 아주 낮아서 환경 오염 요인 자체가 적습니다. 국토 면적의 크기는 한국보다 조금 더 큽니다. 그런데 인구는 37만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광진구 정도의 인구가 대한민국 전역에 나눠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끗한 대기를 유지해서 오로라 관측을 하기 좋습니다.
인구의 1/3 정도는 수도 레이캬비크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최대 도시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아주 한적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슬란드 어느 지역에서나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확률을 높이고 선명도가 높은 것을 보고 싶다면 수도 이외에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해도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크이뮈르달, 아쿠레이리가 있습니다.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습니다. 큰 섬으로 이뤄져 있어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겨울 날씨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름에는 영상 10도 정도를 유지합니다. 참고로 오로라 관측은 10월~3월이 최고의 시기입니다.
그냥 여행 목적으로 여름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한국의 더운 여름을 피하고 위한 장소가 될 수 있고 온천에 가거나 멋진 자연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의 경우에는 직항은 없습니다. 1회 경유하면 최소 17시간이 걸립니다. 보통 핀란드를 경우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간혹 프랑스나 독일을 경우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1~2월 겨울철은 성수기라서 더 비쌉니다. 그나마 10~11월에 가면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