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 브라질의 중앙 공격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호드리구는 2001년의 어린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미 2019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습니다.

출처 : Rodrygo 인스타그램

아주 어린 나이부터 세계적인 빅클럽에서 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를 거쳐서 만18세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합니다. 클럽은 다르지만 전반적인 스토리는 선배 네이마르와 많이 비슷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골결정력이 좋다는 것 입니다. 카림 벤제마라는 위대한 선수가 있기 때문에 아주 많은 출전 시간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올 때마다 중요한 골을 많이 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항상 공격적인 전술을 유지합니다. 간혹 역습 한방에 실점을 허용해서 한점차로 리드를 빼앗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수나 미드필더 한명을 빼고 공격수를 투입합니다. 가장 최우선 옵션으로 호드리구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는 많이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당 아자르는 스스로 관리를 못하고 베일도 팀에 헌신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선수답게 기본적인 개인기가 좋습니다. 윙어, 중앙 공격수 모두 가능하지만 원톱이나 투톱에서 중앙 공격수로 뛸 때가 움직임이 가장 좋습니다. 벤제마가 아직도 건재하고 비니시우스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발로는 많이 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클럽에서 선발로 뛴다고 지금보다 더 잘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