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네임은 미하일로 무드리크로 우크라이나 국적의 축구선수입니다. 2001년의 어린 선수로 포지션은 측면 윙어입니다.
출처 : 미하일로 무드리크 인스타그램 |
자국 우크라이나 명문 클럽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프로에 데뷔를 합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밀란, RB 라이프치히 등 강팀들을 상대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럽의 클럽들이 무리드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세비야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바로 이적하지는 않고 샤흐타르에서 계속 뛰며 성장을 합니다. 마침내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성사됩니다.
같은 국적의 선배 진첸코가 있는 아스날이 유력했으나 첼시가 하이재킹에 성공을 했습니다. 이적료를 1300억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급은 기본 1억 5천만원에 보너스 조항으로 최대 2억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 기간은 8년 6개월입니다. 2001년생의 선수에게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첼시로 이적해서 현재 기준으로 한 경기를 뛰었지만 본인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일단 스피드가 아주 빠릅니다. 공을 툭치고 달릴 때 수비수가 따라가지 못하고 물러서서 수비를 하게 만듭니다. 드리블도 좋아서 위협적입니다. 또한 양발을 다 잘씁니다. 약간 첼시에서 뛰던 에당 아자르를 연상시킵니다. 측면 공격수로서는 최적의 기술과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단점은 피지컬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 첼시에서 어떤 선수가 될 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