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와 한국과의 차이점, 해외의 교육 시스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미국의 고등학교는 대한민국과는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가 아주 자유롭습니다. 약간 대학교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외국 고등학교

실제로도 거의 그런 역할을 합니다. 초등학교까지는 한국과 미국의 교육 시스템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능력이나 잠재성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학교부터 급격한 사고력을 차이가 발생합니다. 한국의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6년 동안 쭉 일정한 시스템입니다.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고 좋은 성적을 받으면 좋은 학교에 진행하는 것에만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공부 말고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알아서 해야 됩니다.


아주 천재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이것을 무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그만치 6년 동안 일률적인 교육을 받으니 창의성과 잠재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반면 미국을 포함한 외국은 아주 다릅니다. 일단 중학교때 부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결정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전교 10등에 들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월반을 하거나 중학교를 조기 졸업합니다. 고등학교 2,3학년에 배우는 내용이나 대학교 1,2학년에 배우는 내용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은 그냥 반복하고 있다면 미국은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교육

그리고 역시 고등학교도 일찍 졸업하는 경우가 많고 순수한 학문적인 즐거움에 의해서 공부를 지속합니다. 그래서 대학교에서 연구를 했을 때 말도 안되는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한국 교육에 익숙해진 경우에는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기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6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많은 경험을 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공부보다는 본인의 적성을 찾기 위해서 동아리 활동이나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고등학교는 동아리 활동과 체육 활동 등이 아주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본인의 적성을 찾아나갑니다. 한국으로 치면 대학생이 하는 활동들을 이미 고등학교 때 다 하는 것 입니다. 오히려 한국의 대학교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일부 대학생들은 고등학교 때와 별반 다름없이 시험만 공부하고 오로지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스템적인 차이가 결국 창의적인 결과물로 이어집니다. 단기적으로는 한국이 나을 수 있어도 큰 관점에서 보면 해외의 교육 시스템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영어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