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성격 및 꿀팁 정보 - 꿀팁 정보

 귀여운 외모 덕분에 포메라니안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3kg 이하의 소형견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비교적 기르기 용이합니다.

외모와 달리 성격은 아주 예민합니다. 따라서 주인 이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집에 방문한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몸집은 작지만 전투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원래는 중형견이었지만 계속 교배하여 지금은 소형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몸집만 줄어들고 중형견이였을 때의 공격적인 성향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훈련하기 아주 힘든 견종입니다.

그래도 복실복실한 털과 아담한 몸집 덕분에 인기가 많습니다. 역시 털이 잘빠집니다. 또한 활동하기를 좋아합니다. 활동성이 높고 털이 잘빠진다는 측면에서 웰시코기가 공통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도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사람에게 친절하고 훈련을 하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포메라니안은 독립적인 성격이 강하고 사람에게 딱히 관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훈련을 할 때 극악의 난이도를 나타냅니다.

웰시코기, 진돗개 등은 사람들과 오랜기간 같이 살며 애완견화가 가장 잘 된 견종들입니다. 하지만 포메라니안은 여전히 야생의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잘 짖습니다. 몸집이 작아서 공간의 제약을 비교적 덜하지만 아파트에서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몸집으로 키우기 쉽겠다고 착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운다면 추천하는 견종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