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근 국가대표 관련 인터뷰, 손흥민의 반응

 최근 김민재 선수가 언론에서 한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호의 첫 A매치 2연전이 끝난 상황에서 벌어진 일 입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김민재 선수는 A매치가 끝나고 다시 이탈리아 나폴리로 복귀하는 길이었습니다.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습니다. 여기에서 지쳤다는 표현을 하면 당분간은 소속팀이 집중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발언이 논란이 됩니다. 소속팀이 집중하고 싶다는 의미는 국가대표가 싫거나 은퇴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 발언이 축구협회와 사전에 협의가 된 사항이냐고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사전에 준비된 사항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약간 스트레스가 받은 모습으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먼저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상황이고 김민재도 몸관리에 신경을 써야되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평가전에 굳히 불러야 되나 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축구협회가 늘 평가전을 한국에서 하는 것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시즌중에 유럽에서 오는 선수들은 피로도가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이전부터 중심 지역에서 경기를 하자는 논의가 계속되어 왔습니다. 동유럽이나 중동 등 해당되는 국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해야 티켓값으로 많은 수익이 보장되기 때문에 이것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국가대표는 명예로운 자리인데 김민재 선수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도 인스타그램에 국가대표의 명예와 책임감을 언급하는 글을 업로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