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즌 MLB, KBO 개막일 소개, 주목할 만한 점은?

 2023년 3월에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개최되었습니다. 따라서 프로 야구 리그의 개막이 이전보다 늦춰졌습니다. 메이저리그는 현지시간 3월 30일에 개막합니다. 한국야구는 4월 1일에 개막합니다.

메이저리그
출처 : 메이저리그 인스타그램

KBO리그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범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여기에서 각 팀들이 이번 시즌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현, 정우영 등의 선수는 대표팀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여전히 위력적인 공을 과시했습니다. 또한 이정후 선수도 키움에 복귀해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을 할 지 기대가 됩니다.


메이저리그도 간단한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곧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하면 KBO보다 하루 먼저 개막합니다. WBC에서 활약한 오타니 쇼헤이가 2023 시즌에는 투타겸업에서 활약할 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30살 이전까지는 투타겸업을 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투타겸업을 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이크 트라웃, 애런 저지 같은 선수들의 홈런 기록도 주목할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예상이 됩니다. 올해로 메이저리그 3년차 김하성 선수가 3할 이상을 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토론토의 류현진 선수가 토미존 재활을 마치고 하반기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츠버그로 이적한 최지만 선수의 활약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지환의 성장여부와 박효준의 메이저리그 도전기도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