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분데스리가 2년차를 맞고 있는 한국의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입니다. 2018년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로 이적을 했습니다.
출처 : 이재성 인스타그램 |
하지만 올해는 부동의 주전으로 뛰고 있습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카타르월드컵 이후에 더 잘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월드컵 출전 이후에 더 많이 성장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큰 무대에서 경기를 하고 나면 소속팀으로 복귀했을 때 모든 경기에서 긴장하지 않고 최고의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 효과가 이재성 선수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후반기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으로 골을 넣고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래 잘했던 개인기가 일대일 돌파도 100%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활약이 놀랍기 때문에 다른 클럽에서 이재성 선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더 큰 무대에서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하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아마 프리미어리그 팀의 제안이 온다면 이적할 확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