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는 국가는 총 24개국입니다. 국가별로 세부 조건이 다르게 때문에 이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출처 : 워킹홀리데이인포센터 |
독일 만큼 쉽지는 않아도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준비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캐나다도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 미국과 가깝기 때문에 한국에서 많이 선호되는 국가입니다. 매년 많은 인원을 뽑고 커뮤니티도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최종 발급되는 시간이 조금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이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문화라서 적응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깝기 때문에 일본으로도 워킹홀리데를 많이 가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비슷하게 준비는 조금 까다롭지만 찾을 수 있는 자료가 많아서 준비하기는 수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스페인, 뉴질랜드, 영국이 있습니다. 스페인은 영어권 국가가 아니라서 의외로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준비해야 되는 서류가 가장 많기로 유명하고 건강검진도 받아야 됩니다. 또한 복불복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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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스페인 만큼 서류 준비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일년에 인원이 1000명입니다. 영어권 국가라서 인기가 많은데 뽑는 인원이 많지는 않아서 신청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3000명으로 다소 수월합니다. 또한 호주와 영국보다 인기가 덜해서 비자를 받기 용이합니다. 단점은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신체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다음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서류를 준비하는 것은 무난합니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알아가야 될 확률이 높습니다. 미리 많은 정보를 안다고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이 아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신청을 하면 웬만하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