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에서 의외로 오래뛴 선수들 소개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축구에서도 적용됩니다.

나초 페르난데스
출처 : nachofdez90 instagram

오늘의 주전으로 뛴 적은 별로 없지만 빅클럽에서 오래 뛴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의 나초 페르난데스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클럽을 거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합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레알에서만 뛰고 있습니다. 사실 주전은 아니지만 나올때마다 제몫을 해주는 선수입니다. 센터백과 측면 풀백 모두 가능한 선수입니다. 최근에는 부주장으로 임명이 되기도 했습니다. 


두번째는 엘네니입니다. 스위스 명문팀 바젤을 거쳐서 2016년부터 아스날에서 뜁니다. 벌써 올해로 7년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살라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이집트 선수들이 바젤을 많이 거치고 있습니다. 첫시즌을 제외하고 항상 로테이션 멤버로 뜁니다.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태클을 아주 잘합니다. 경기를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약간 패스 능력을 저하가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은퇴한 선수입니다. 바로 첼시에서 뛰었던 존 오비 미켈입니다. 한국에서는 등지고 딱딱 축구 물리학자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탈압박시에 특유의 패턴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입니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뛰었습니다. 백업 멤버, 주전 모두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본인의 입지가 위태로울 때 선발로 나와서 예상외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계속 재계약에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