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로 인해서 많은 분야에서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학문을 가르치는 대학교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일단 IT 관련 학과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습니다. 이전에 일주일 이상 걸리는 코딩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강의 방식과 과제가 근본적인 코딩의 창의성에 대한 주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더 많은 코드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짜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단 IT 업계 자체에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창의성입니다.
오히려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계적인 반복 작업의 코딩은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사람들은 프로그램의 창의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담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이나 앱을 만드는 속도는 더 빨라지고 퀄리티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 창의성이 없는 사람이면 코딩 업계에 더 이상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코딩하는 것 보다 최소 5~10배 효율은 내기 때문에 취업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실 코딩 말고도 다른 학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은 기본적은 수학적인 계산이나 코딩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 물리를 기본으로 한 전기공학, 전자공학 등의 공대도 챗gpt가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챗gpt로 과제를 거의다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정을 채점을 위해 챗gpt로 과제를 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챗gpt에게 물어보는 웃긴 상황도 연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