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스날 인스타그램 |
2022-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이튼에서 아스날로 이적을 합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브라이튼에서 퍼포먼스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결국 빅클럽 입성에 성공합니다. 아스날은 현재 1위로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차이를 벌리고 있습니다. 19년만에 정상을 탈환하기 위해서 확실한 백업 자원을 영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빅클럽들이 트로사르를 원했지만 결국 아스날이 승자가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브라이튼도 이번 시즌 꽤 선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6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있고 4위를 추격할 수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도 선수 입장에서는 우승할 수 있는 클럽에서 뛰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이적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빠르고 개인기 좋은 윙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국적의 에당 아자르를 연상시킵니다. 키도 비슷해서 국가대표에서도 대체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1994년생 28살로 나이가 조금 많습니다. 자국 벨기에 헹크에서 꽤 오랜 시간을 뛴 이후에 브라이튼에서도 4년을 뛰었습니다. 그래도 다음 유로와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기에는 충분하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교체로 출전해서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줬습니다. 아스날이 우승을 할 수 있는지 주목이 되고 트로사르도 새로운 커리어가 어떻게 될 지 주목이 되는 부분입니다.